A bank without branches. A bank conducting business from a common sense. A bank that is not arrogant because it is commonsensical. A bank that can be anywhere because it has no branch. We have developed an intuitive brand so that the word “common sense”, which customers have been familiar with, is felt as being appropriate and clear when associated with K Bank. The ‘gate’ of K Bank aims to be a clear symbol and a universal design that anyone can understand. It denotes a bank that is open 24 hours a day and 365 days a year, a bank located nearest to customers, and a bank that anyone can frequent without difficulty.

Fintech로 시작되는 금융의 재정의

PC에서 모바일로의 플랫폼 이동은 1인 1매체 시대를 넘어, 1인 다매체 시대로 도래하는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방법론이 재구성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금융권에서는 빅데이터, 모바일 트렌드를 등에 업고 핀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도입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특징은 크게 탈 제도권화, 개인화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개념이 도입된 것이 바로 기존과는 다른 Branchless Bank입 니다. 우리말로는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지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지점 역할은 모바일과 웹이 담당하고, 그로 인한 지점 운영에 한 절감비용은 고객에게 고스란히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지점이 없으니 더이상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은행업무를 보기위해 오후 네시 이전에 허겁지겁 서두르지 않아도 되며, 통장을 만들기 위해서 번거롭게 은행을 가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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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금융을 24시간 생활금융으로 바꾸는 K Bank

사람들의 하루 일과 중 금융이 차지하는 시간을 평균시간으로 계산하면 ‘1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K bank가 내 하루의 1분 정도만을 차지하는 금융 생활이 아닌, 24시간 언제나 함께하는 생활금융으로서의 은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존의 은행 (Old Bank)이 지점을 거점으로 하여 고객 스스로가 찾아가고, 차례를 기다려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구조였다면 K bank가 이야기하는 새 은행 (New Bank)은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이 거점이 됩니다. 고객들은 시간을 들여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소유한 모바일 등의 기기를 통해 제약 없는 모든 서비스를 빠르게 받을 수 있지요. 기존의 인터넷 뱅 킹보다 훨씬 넓고 방대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됩니다. 기존 은행이 맡아서 처리하던 업무를 이제, 내 손안의 모바일이 처리해주는 셈 입니다. 이것은 지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 고객 모두가 손 위에 각자의 지점을 갖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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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은행, K뱅크

고객에게 ‘더 나은 은행’임을 보여주고,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K bank와 우리는 큰 방향성에부터 모든 브랜드의 Value proposition을 재정의하였습니다. 브랜드가 정의되는 과정에서 실제 고객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현 임직원들의 관점 및 의견을 반영한 결과 새롭게 만들어진 K bank 의 Core value는 바로 ‘상식’입니다.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 아주 단순한 정의인 ‘상식의 은행’은 불편하고 복잡한 서류를 당연시했던 은행 이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노하우를 제공하고, 새로운 금융경험을 제안하는 혁신성을 가지며, 은행의 필수적 요소인 ‘신뢰성’ 역시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K bank가 생각하는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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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누구든, 어디에 있든 열려있는 ‘문’, Openness

‘상식의 은행’을 전체 브랜드에 시각적 언어로 녹여내기 위한 어려운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객들이 늘 들어오던 ‘상식’이라는 단어가 K bank와 만났을 때 적절하고 명확하게 이해되도록 직관적이면서 깊이 있는 시각적 상징이 필요했습니다. 오랜 논의와 고민 끝에 우리는 ‘문’이라는 상징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다소 상투적이고 보편적인 상징이지만 K bank가 말하는 상식에 가장 합당하고 이해하기 쉬울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K bank의 ‘문’은 24시간, 365일 언제나 열려있는 문이며, 모든 고객들의 가장 가까이에 믿음직하게 자리잡은 문이자, 누구나 어려움 없이 드나들 수 있는 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와 목적을 담아, K bank의 비주얼 컨셉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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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ess 와 Circularness의 컨셉을 반영한 Typeface

K bank의 전용서체로 개발된 K bank family는 기업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것 이전에 사용자에게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여주는 서체로 기획되었습니다. ‘상식의 은행’에 걸맞게, 서체 또한 상식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쉽고, 정확하며, 군더더기 없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모바일, 태블릿, 웹, 인쇄매체에 모두 적합할 수 있는 Geometric typeface의 기본 속성을 바탕으로 특정 문자들(O, Q, a, d) 의 카운터를 원형에 가깝게 디자인하여 브랜드 컨셉인 Openness를 담는 동시에 열려있는 구조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명쾌한 가독성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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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최적화된 픽토그램 디자인

K bank 모바일 앱의 특징은 기존 금융권의 앱 들과는 사뭇 다르게 매우 단순하고 많은 요소가 배치 되어있지 않다는 점 입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 보만을 군더더기 없이 보여주려는 배려로서 K bank의 픽토그램 디자인은 이러한 UI컨셉을 반영하여 최소한의 요소로 직관적인 인식을 줄 수 있게끔 디자인 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 (Openness)을 반영하기 위해 단순한 라인으로 이루어진 각 픽토그램의 부분적으로 열린 공간을 마련하여 K bank의 픽토그램은 기존 설명적이고 장식적인 픽토그램보다 말끔하고 더 명쾌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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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을 더 직관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일러스트레이션

전용 일러스트레이션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Universal(보편성)’ 이었습니다. 금융이라는 주제는 일반인들에게는 보통 어렵거나 다소 멀게 느껴지는 영역입니다. 이러한 한계를 조금이나마 상쇄시키는 것이 바로 K bank 일러스트레이션의 역할입니다. 일반 대중들이 직관적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을 개발하기 위하여, 장식적이거나 화려한 효과들은 모두 배제하고 Mimimal한 선과 면을 사용하되 주제와 목적은 정확히 담기도록 제작되어 모바일과 웹에서 생기있는 은행으로 다가설 수 있게 도와주는 편리한 매개체의 역할을 하게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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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bank holistic branding

Project Owner. K Bank (2016)

Executive Director. Kim Ji hoon
Creative Director. Kang zew hyun
Experience Director. Kim hyun jin
Principal Designer. Yang han ah
Designer. Kim du hee, Hyun seung hee

Planning Director. Choi jang soon (LMNT)
Illustlator. Park sang hyuk
Font. Sandoll communication